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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보고 설명 가능하도록 공부해라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한 번에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정상이다.
- 강사님 어록 모음-
무더운 여름에 시작한 수업이 쌀쌀한 날씨의 가을까지 이어지면서
어느덧 전체 진도의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JAVA는 2권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거의 2/3 내용을 배웠다.
이젠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함수적 인터페이스 람다식을 배우면서
복잡한 코드들을 단순하게 나타내는 것도 배우고 입출력 스트림을 배워 간단한 채팅 프로그램도 만들어봤다.
평소에 우리가 자연스럽게 쓰는 채팅 프로그램이 이렇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구성을 갖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복습하면서 다시 봐야 하겠지만 정말 처음 만든 개발자는,,, 어떻게 이런 구성이 머릿속에 딱딱 정리되어있었을까?
설계를 하고 코딩을 해도 까먹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해👀
요즘엔 진짜 버티면서 하고 있다.
강사님이 스스로에게 답답해하는 우리의 모습을 알고 계시는지,,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씀을 종종 하시는데,,
나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이었지만 동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조언이기도 하다. 😂
어떻게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죠..?
뒤에 가면 또 완벽하게 이해 못한 부분 때문에 발목이 잡히고 마는걸요ㅠ
그래서 내 생각보다 복습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는다.
10월 중순이 다가오는데 아직 9월 중순에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있으니,, ㅠ
당장 다음 주 부터는 데이터베이스 수업이 들어갈 텐데,, 얼른 자바를 훑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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