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I'm Dorothy 🕵️‍♂️/Slowly but Surely

    라섹 1주차..

    쇼핑몰 프로젝트까지 마무리하고 라섹을 했다. 아직 회복기간이라 인강도 제대로 못보고 컴퓨터 작업을 못하고 있다. 얼른 면접 준비도 하고 자바 복습도 하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해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나중에 화면 봐도 무리없게 회복기간을 잘 버텨야겠다 :) 눈아 얼른 돌아와😂

    국비지원 6개월 차 후기

    ✔ 후기 드디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6개월 간의 국비교육을 끝냈다. 6개월 전 나와 지금의 나는 많이 성장했을까? 항상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첫날과 비교해 보니 전보다 시야가 넓어졌다는 건 확신할 수 있다 :) 🤩 좋았던 점 - 개인 프로젝트 진행 : 아쉬웠던 점에 나올 팀 프로젝트의 부재가 있는 반면에 또 개인 프로젝트 진행이 좋았던 점으로 남는다..(IRONY~) 팀으로 묶였다면 내가 직접 짜보지 못했을 기능들을 하나하나 내 손을 거쳐서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 - 좋은 사람들 : 개발의 길을 같이 걸어가는 사람들이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공부하는데 큰 힘이 되던지, 든든한 동료들을 많이 만났다. - 강사님의 열정 : 마지막 날 까지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정말 학생들의 미래를..

    국비지원 5개월차 후기

    ✔ Spring 게시판 만들기 - CRUD 기능을 활용한 Spring 게시판 만들기를 배웠다. 이론으로만 접했던 CRUD 기능을 직접 내 손으로 구현하니 한 단계 더 성장한 기분이 들었다. 아직 코드를 익혀서 직접 만들기에는 반복학습이 더 필요하지만 이렇게 하나의 기능이 탄생한다는 게 신기했다 :) 신기한 개발의 세 계 ~ ✔ 데모샵 프로젝트 시작 - 쇼핑몰 기반 데모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직 초반이라 로그인 기능에 머물러 있는데 언제 완성된 쇼핑몰 페이지를 볼 수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된다 💫

    국비지원 14주차 후기

    Oracle 관련 기본적인 SQL 문장에 대해 배우고 함수와 조인, 서브 쿼리에 대해 배웠다. 조인을 꽤 길게 배워서 걱정이 많았는데 보면 볼수록 그렇게 어려운 내용도 아니어서 역시 복습이 중요하구나를 다시 한번 더 깨닫는 순간이었다.. ㅎㅎ 복습하고 또 복습하자!

    국비지원 13주차 후기

    스트림 끝내고 드디어 데이터베이스 수업으로 들어왔다. 설치부터 샘플 스키마 설치까지 굉장히 복잡해 보이는 작업을 했다. 까먹을까 봐 할 때마다 캡쳐해가면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했는데 이 글이 미래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노트북에 다시 깔 때에도 헷갈리는 부분들을 다시 캡쳐한 글을 통해 확인하면서 깔 수 있었다! 😂 아직 많이 낯선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글꼴부터 넘 낯설다 진짜,, 데이터 타입과 NULL에 대한 정의도 배우고,, 아직 초반이라 쉬운 부분이라고 하시는데 계속 보고 또 봐야 익숙해질 것 같다.

    국비지원 12주차 후기

    예제 보고 설명 가능하도록 공부해라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지 마라. 한 번에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정상이다. - 강사님 어록 모음- 무더운 여름에 시작한 수업이 쌀쌀한 날씨의 가을까지 이어지면서 어느덧 전체 진도의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JAVA는 2권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거의 2/3 내용을 배웠다. 이젠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함수적 인터페이스 람다식을 배우면서 복잡한 코드들을 단순하게 나타내는 것도 배우고 입출력 스트림을 배워 간단한 채팅 프로그램도 만들어봤다. 평소에 우리가 자연스럽게 쓰는 채팅 프로그램이 이렇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구성을 갖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복습하면서 다시 봐야 하겠지만 정말 처음 만든 개발자는,,, 어떻게 이런 구성이 머릿속에 딱딱 정리되어있었을까? 설계..

    국비지원 11주차 후기

    코드를 간결하게 하자! 메서드명, 변수명, 파라미터명 성의 없이 짜지 말기. 들여 쓰기/ 주석 정리 잘했음 심플하다는 느낌이 들게 정리하면 성공 설계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니 포트폴리오 할 때 코드를 가독성 있게 심플하게 짜도록 노력! 이론에 매달리다가 실습 망한 날,,^^ 밀리고 밀렸던 이론들을 드디어 하나씩 해치워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없어 눈코딩했던 부분들의 포인트를 다 놓쳐버리고 말았다. 공부 방향을 잃은 것 같아서 주말 내내 방향만 찾다가 월요일이 되어버렸다. 코딩 문제를 푸는 습관을 가져서 감을 더 익혀보자 :)

    국비지원 10주차 후기

    Spring Boot (STS) 설치 계속 실패했던 주^^,, 결국 노트북 들고 학원 가서 강사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eclipse 버전이 높아서 설치가 안된 거라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버전 4도 안 깔렸던 건 너무하잖아ㅠ 한 큐에 해결돼서 싹 다 지우고 다시 깔았다! 대면 수업의 장점? 단점? 역시 현장에서의 대면 수업이 집중은 잘 되지만,, 몸이 금방 피곤해진다.. 해도해도 끝이 안나는 자바 공부ㅎㅎ 빨리 배운 것들로 실습하고 싶다!

    국비지원 9주차 후기

    자바를 공부할 때, 업무적으로 생각해보면 더 이해가 잘된다 - 강사님- 강사님 말씀대로 자바 책에 있는 예제들이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설명들으니 이해가 훨씬 수월해졌다. 공부한다고 보긴하는데 개념만 정리된 사전 같은 책이라 왜 이렇게 복잡하고 체계적인지 물음표가 생길 때가 많았는데, 업무적으로 예시를 들으면서 진도를 나가니 얼른 이 기능들을 실습에 멋지게 쓰고 싶어 졌다. 모각코 시작 주말에 혼자 하려니 집중도 안되고 의욕도 없어져서 소울메이트 언니랑 카페에서 만나서 각자 공부를 했다. 이제 막 html과 css가 끝난 언니와 java의 중요 부분을 달리고 있는 나. 각자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매우 든든하고 좋았다. 주에 한 번씩 만나서 모각코 타임을 갖기로 했다 :) 자바는 복습에 복..

    국비지원 8주차 후기

    JAVA 너무 책만 보려고 하지 말고 프로젝트하면서 실습으로 느끼기. JS와 겹치는 부분이 꽤 있어서 무리가 있진 않았다. 시작된 노마드코더의 코코아톡 챌린지 드디어 날 벼랑 끝으로 내몰 챌린지가 시작됐다. 아직 기초 단계지만 다음 주 챌린지가 빡세 보여서 걱정이다. 미리미리 듣고 실습에 익숙해지자! 정보처리기사 실기 접수 완료 한 달 뒤 정처기 실기 시험을 접수했다ㅎㅎ 인강도 많이 밀렸는데 동시에 할 수 있을까,,? 어쩌겠어해야지~! 진도를 다 못 나가도 일단 경험 삼아 본 다고 생각해야지. 이력서 쓰기 전엔

    국비지원 7주차 후기

    8월 말과 9월 초가 걸쳐진 7주 차가 끝났다. 코로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는 한 주였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9/1이 되자마자 다시 새벽 수영에 나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새벽공기 마시면서 수영하니까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 꾸준하게 끝까지 체력관리 잘해서 무너지지 말자! 새로운 강사님이 오셨다. 이전 강사님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강사님이셨다. 적응하는데 좀 걸리겠지만, 이젠 현장에서 들어야 수업을 집중해서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JAVA의 세계로 들어갔다. 생활코딩으로 살짝 맛봤던 JAVA였는데, 또다시 보니 낯설고 새로웠다. 예전에 잠깐 일했던 곳에서도 eclipse를 사용해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다시 보니 또 반가웠다. commit밖에 안해봤는데 여기선 완전 처음부터 시작했다. 프로그램 설치부..

    국비지원 6주차 후기

    Real Apple Pro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배웠다. 스크롤에 따라 변하는 글자의 위치와 투명도 변화, 그 뒤에 배경으로 깔리는 이미지까지. 하면 할수록 길어지는 JavaScript 코드 길이에 놀랐지만, 이렇게 간단한 동작이 세밀한 코딩으로 이루어졌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역시 갓 애플. 가이드 코드 수업 따라가면서 내 개인 프로젝트도 더 보완했다. hover 효과가 이렇게 다양하다니! 구글에서 열심히 찾아 내가 하고 싶은 효과들을 넣었는데 html 뼈대부터 다르게 만들어서 적용하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다.. 아직 아무것도 보지않고 혼자서 코딩을 하기엔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복습하고 또 복습하자! 2주 뒤부터 시작되는 노마드코더의 챌린지도 무척,, 기대가 된다. 무료로 열리는..

    국비지원 5주차 후기

    지난주 장마 때부터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코로나 막차에 탔다.. 무려 학원의 친한 언니들을 포함해 총 3명이나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 ㅠ 불행 중 다행인 건, 주말에 몰아서 미리 아파놔서 수업을 듣는 덴 초반 하루 이틀 빼고 큰 지장은 없었다.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감사했지만, 또 온라인으로 듣는 답답함이 있어서 빨리 현장으로 가고 싶었다. 그 와중에 진행된 개인 프로젝트 기획안도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피드백을 받아서 뿌듯했다. 니즈가 있는 페이지를 만들고 싶은 내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았다. 수영인들의 답답함을 해소시켜줄 페이지! 곧 만들어오겠어요 :) 또 수업과는 별도로 지금까지 배운 HTML과 CSS를 총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노마드코더 '코코아톡 클론..

    국비지원 4주차 후기

    장마가 다시 시작된 주,,, 진짜 사정없이 휘몰아치는 비랑 싸우면서 학원에 갔다.. 비와 에어컨 바람으로 감기 걸릴 것 같았던 한 주,, 이때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지기 시작한 것 같다. 이제 평일에 남아서 스터디하고 가려고 8시 반까지 공부했는데, 역시 남아서 하고 집가길 잘했다! 집에 오면 못 끝낼 분량의 2배를 학원에서 끝내고 올 수 있었다 :) 다음 주도 매일 남아야지! 금요일엔 드디어 반 전체 회식을 했다. 다들 친해지고 싶었는데 딱히 계기가 없어서 대화를 못하고 있던 게 마음에 걸렸나 보다. 생각보다 엄청난 출석률에 놀랬고 모두 기억을 잃은 것 같아서 뿌듯했다 :) 데면데면했던 사람들끼리 더 친해져서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개발 공부를 더 으쌰 으쌰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개인 프..

    국비지원 3주차 후기

    벌써 html과 CSS 수업이 마무리되면서 JavaScript 수업이 시작되었다! JS의 세계로 드디어 들어오다니 :) 생각보다 빠르게 맞이해서 좀 놀랐지만 역시 재밌었다. 수요일엔 2차 테스트도 있었다! 어찌저찌 출력은 했지만 더 간단한 코드로 만들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ㅎㅎ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다~ 금요일엔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수업에 제대로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개인적인 감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 마음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잘 컨트롤해야겠다. 반복문을 처음 접해서 많이 당황했는데 계속해서 수업에 등장하니 전보단 친근해진 것 같다. 수업 내용이 어려워지고 있다!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모르는 부분들을 짚어보며 헤쳐나가 보자.

    국비지원 2주차 후기

    두 달 다닌 것 같은 8일.. 8일 차에 자바스크립트 진도가 확 나가서 정신없었다. 점심을 밖에 나가서 먹고 오니까 포만감에 잠이 쏟아지는 것 같다.. 다시 쉐이크로 돌아와야지! 같은 연습문제를 풀어도 사람마다 왜 다른 코딩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코딩의 세계란,, ㅎ 집 와서도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 욕심이 많아서 잠자는 시간도 아까운 것 같다. 체력도 꾸준하게 관리하면서 잘 헤쳐나가자! 연봉 1억 가보자구~

    국비학원 1주차 후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매번 국비교육 들으면서 밤샘이 일상이라는 후기만 들어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초반 부분이라 그런지 미리 공부했던 내용들이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정말 뿌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단어/단어로 알고 있던 것들이 하나의 히스토리로 합쳐졌다! 진짜 정신 놓고 있으면 절대 안 됨.. 아! 정처기 필기도 급하게 따놓길 잘했단 생각이 239827번 들었다! 필기 벼락치기라도 하고 왔으니 단어들이 좀 친숙하지, 아니었으면 이질감 느껴지는 단어들이랑 친해지는데 꽤 시간이 걸렸을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과 안면을 트고 인사하고 다니고, 다음 달부터는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스터디도 참여해서 코딩하는 일상을 만들어놔야겠다.

    Slowly but Surely

    느리지만 확실하게 6개월 국비과정을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잠시 취업 준비를 멈추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워도 되는 걸까? 이미 너무 늦은 게 아닐까? 배운다고 해서 취업을 할 수 있나? 이번 2022년도는 배우고 싶은 것에 투자해야지. 실패담을 가까이하지 말아야지. 그렇다고 성공담을 맹신하진 말아야지. 나는 나대로 내 길을 가야지. 느리지만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