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 인증 >
[ 0. 히스토리 ]
나 도로시. 자격증으로부터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
국비지원 수업을 듣기 전, 생활코딩 수업으로 예습하다가 문득 자격증 생각이 났다.
생활코딩이야 짬 내서 더 공부하면 되지만, 1년에 3번밖에 없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필기라도 따놔야 하지 않을까?
란 생각에 덜컥 접수를 해버렸다!
그전까지 생활코딩에 빠져있던 터라, 필기 책을 펼쳐도 1과목만 살짝 보고 다시 덮기 일수였는데,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오니 아주 쑥쑥 읽혀가는데,,,
1. 공부 방법
비전공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수제비' 교재로 선택!
(작년에 사놨던 거라 2021년도 버전이었다.)
비록 마지막 날엔 이렇게 산산조각 나버렸지만 ㅎㅎ
한 과목씩 뿌개면서 단권화를 해가다 보니 눈에 익은 부분은 다 쳐내면서 버렸다.
이론은 수제비 책으로 1 회독만 하고, 기출문제를 돌렸다.
답안지를 따로 만들어서 바로바로 풀고 채점할 수 있도록 하니 점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했다.
놀랍게도 시험 하루 전에 세운 계획과 요점정리 노트 ^_^
기출을 많이 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론에 막혀있지 말고 기출을 풀면서 감을 빠르게 잡는걸 더 추천한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선 기출이 외계인의 기밀문서 같겠지만,, 반복되어 출제되는 중요 부분이 눈에 익는다.
그 부분은 확실하게 암기하고 넘어갔다!
2. 시험 후기
(1) 시험 전
시험 시간이 오후 2시 반쯤 이어서 아침부터 다시 기출 돌리기에 급급했다.
미처 보지 못했던 년도의 기출문제는 문제-답이라도 보면서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2) 시험 중
30분 만에 다 풀고 검토까지 마쳤다.
처음 시행되는 CBT라 그런가 난이도가 확 낮아져서 기출에서 중복되는 문제, 비슷한 문제가 꽤 나왔다.
언어문제도 많이 나왔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최대한 머리를 굴려보고 감으로 맞췄던 문제도 여럿 있었다.
(3) 시험 후
CBT로 보니까 최종제출 하자마자 바로 합불 여부가 나오는데,, 합격이란 글자가 파랗게 번쩍번쩍한다!
4일 벼락치기로 급하게 딴 정보처리기사 필기였던 것만큼 기분이 얼얼했다.ㅎㅎ
실기 난이도가 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도로시! 난 할 수 있다 :)
3. 마무리
모두 걱정 말고 시험 보는 당일날까지 힘내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Hi, I'm Dorothy 🕵️♂️ > IT certifica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QLD 합격] 제48회 SQL개발자(SQLD) 2트 합격후기 (0) | 2023.05.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