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드디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6개월 간의 국비교육을 끝냈다.
6개월 전 나와 지금의 나는 많이 성장했을까?
항상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첫날과 비교해 보니 전보다 시야가 넓어졌다는 건 확신할 수 있다 :)
🤩 좋았던 점
- 개인 프로젝트 진행
: 아쉬웠던 점에 나올 팀 프로젝트의 부재가 있는 반면에 또 개인 프로젝트 진행이 좋았던 점으로 남는다..(IRONY~)
팀으로 묶였다면 내가 직접 짜보지 못했을 기능들을 하나하나 내 손을 거쳐서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
- 좋은 사람들
: 개발의 길을 같이 걸어가는 사람들이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공부하는데 큰 힘이 되던지, 든든한 동료들을 많이 만났다.
- 강사님의 열정
: 마지막 날 까지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정말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끝까지 수업을 수료할 수 있었다. :) 얼른 취뽀하고 또 연락드려야겠다!
😂 아쉬웠던 점
- 소규모 현장강의
: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더 뜻깊은 마무리가 될 수 있었을 텐데, 현장인원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 안타까웠다. 분명 오류가 많이 날 텐데 그런 오류 내용 공유가 활발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 팀 프로젝트 X
: 코로나 포함 여러 이유로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팀프로젝트를 추가로 해야할 것 같다..!
- 실시간 ZOOM 수업 / 강의 영상 제공 X
: 수업 흐름을 한 번 놓치면 따라갈 수가 없어 애먹었던 날들이 몇번 있었다. 날마다 다른 컨디션에 식곤증에 개인적인 상황으로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날들을 다시 돌려보기 할 수 없는 줌 형태의 실시간 강의가 조금 아쉬웠다.
강의가 끝난 후 녹화영상이 올라왔으면 참 좋았을 텐데 😂
: 특히 데모샵 프로젝트에 들어가면서 따라서 실습 하기에도 바빠서 블로그 글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최대한 중요한 내용들은 바로바로 기록하긴 했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것!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빠진 부분들을 채워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6개월 동안의 학원생활을 마치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같이 공부하고 또 헤어지니 이제 정말로 교육과정이 끝났구나를 실감하게 된다.
앞으로 더 배우고 복습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겠지만, Slowly but Surely.
차근차근 지나가보자!
'Hi, I'm Dorothy 🕵️♂️ > Slowly but Sure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섹 1주차.. (0) | 2023.02.02 |
---|---|
국비지원 5개월차 후기 (0) | 2022.11.17 |
국비지원 14주차 후기 (0) | 2022.10.31 |
국비지원 13주차 후기 (0) | 2022.10.30 |
국비지원 12주차 후기 (0) | 2022.10.11 |